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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하 11장 | 김인섭 | 2022-0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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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1장
도자기를 만드는 장인들은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여러 단계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칩니다. 그런데 이렇게 애써 만들어 구워낸 자식 같은 작품들을 검토과정을 통해 어떤 것은 미련없이 망치로 깨뜨리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멀쩡해 보이는데 과감하게 망치로 깨어 버립니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에는 멀쩡해 보이지만 전문가의 눈에는 형편없는 졸작으로 보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 흔적을 지워 버리고자 졸작은 깨뜨려 버리는 것입니다.
일반인의 눈에는 오점이 보이지 않지만 장인의 눈에는 잘 보입니다. 전문가이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장인’이 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보아야 할 것은 보지도 못하면서, 보아서는 안 될 쓸데없는 것들을 보면서 신앙의 갈등과 혼돈에 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매일의 생활 속에서도 이런 모순된 모습들이 반복되고 있지는 않은지요? 잘 보존해야 할 가치있는 모습이 있고, 속히 깨뜨려 버려야 할 모순들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바른 진단”과 “빠른 결단”을 해야 합니다.
악의 축으로 활동했던 “아달랴”가 6년 동안 어둠의 정치시대가 마감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7살밖에 되지 않은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십니다. 이때 교두보 역할을 했던 제사장 여호야다는 과감한 개혁을 단행 합니다.
그동안 소홀했던 언약과 성전을 다시 세우고, 반면에 우상들은 철저히 깨뜨리면서(18절) 이스라엘 모든 지역에서 그 잔재를 제거합니다. 그 이후 온 백성에게는 참 기쁨이 회복되기 시작했고 예루살렘은 평온을 되찾게 되었다(20절)고 말씀합니다.
여호야다는 영적인 장인과 같은 일을 한 것입니다. 버려야 할 것은 과감하게 청산했습니다.
다시 세워야 할 것은 온 힘을 다해 집중하여 다시 세워 갔습니다. 보이지 않으면 의로운 일을 실행 할 수 없습니다. 내 눈에 보이게 하는 것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이며 기회입니다.
보이지 않으면 의욕도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변화가 없는 것입니다. 보여 지기를 바랍니다.
내 모습 속에서 버려야 할 잘못된 습관과 자세가 보이십니까? 세워져야 할 나의 무너진 울타리가 보이십니까? 보여 지는 것은 은혜이며 기회입니다.
버려야 할 때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세워야 할 때 미루지 말고 다시 바로 세워야 합니다. 바른 진단과 과감한 결단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위해 도약해 보시기 바랍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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