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 홈 >
  • 설교/찬양 >
  • 새벽설교
새벽설교
느헤미야 3장 김인섭 2023-02-02
  • 추천 0
  • 댓글 0
  • 조회 84

http://ihgc.kr/bbs/bbsView/61/6204977

느헤미야 3장

 

“성도”(聖徒)란, 구별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구별된 모습으로 구별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같아 보이는 책이지만 특별히 구별된 “성경”을 주셨습니다. 

 

다를 것 없어 보이는 건물이지만 확실히 다른 구별된 “성전”을 주셨으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수행하라며 특별히 부르셔서 “성직”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기억하여 지키라고 특별히 구별하신 주일인, “성일”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별된 삶을 요구하십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백성들을 독려하며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기 위해” 거룩한 성전을 견고하게 재건하자고 외치면서 성벽건축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 부치게 됩니다. 

 

성벽건축에 포인트는 무엇이었을까요? “성별”입니다. 느헤미야와 대제사장 그리고 제사장들까지 앞장서서 성벽건축에 투입되면서 성별하게 건축(1절)이 이뤄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성벽”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성벽안에 왕궁이 있고, 거룩한 성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벽”이 견고하지 못하면 왕궁과 성전이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이 중요한 성역에 귀환한 유대백성들은 힘을 모아서 함께 성벽을 재건합니다. 

 

본문에서 눈여겨봐야 할 내용이 나옵니다. “000의 아들 000가 중수하였고..”라는 내용이 상당부분 등장됩니다. 

 

가문의 영광인 것입니다. 부전자전이라고 합니다. 부모의 신앙과 신앙적 의지를 이어받아 그의 아들이 성벽재건에 쓰임 받았다는 것입니다. 쓰임 받는 가정과 가문이 되길 소망하십시오.  

 

쓰임 받되 성별된 거룩한 사람으로서, 성별된 거룩한 일에 쓰임 받기를 간절히 소망하십시오.

 

세상의 것들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면 그것은 결코 성별한 것이 될 수 없습니다. 달라 보일 것이 없는 목사라면 더 이상 성직자라 할 수도 없습니다. 성별은 매우 중요한 거룩한 구별됨의 포인트가 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마5:13-14)이라고 하셨으며,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행동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구별된 삶을 통해서 이룰 수 있는 일입니다.

 

오늘도 철저하게 구별된 삶을 통해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이 되도록 책임 있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샬롬~​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느헤미야 4장 김인섭 2023.02.02 0 104
다음글 느헤미야 2장 김인섭 2023.01.30 0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