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6장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어떤 욕을 들어 보셨습니까? 가장 견디기 어려웠던 욕이 있었나요?

베드로는 이제껏 들어보지 못했던 욕을 예수님을 통해 듣습니다. 

“사탄아!”

예수님은 베드로를 향하여 “사탄안 내 뒤로 물러 가라”고 하셨습니다. 

순간 베드로는 얼어붙어 버렸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베드로를 향해 사탄이라고 하신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그 이유에 대하여 예수님은 23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첫째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였기 때문이었고,

둘째는,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자”였기 때문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우리는 수없이 많은 사탄의 공격을 받습니다. 

그 공격을 통하여 나를 넘어지게 하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무엇이 우선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같을 경우보다 다를 경우가 훨씬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오늘도 우리는 영적 싸움의 현장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하여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