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0장

10장에 등장하는 세가지 사건

을 볼수 있습니다.첫번째 사건

은 칠십인 전도대의 파송 사건

입니다

그들의 메세지는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들

에게는 구원의 소망을 제시

하였고 회개치 않는 자들에

게는 준엄한 하나님의 심판을

알리는 경고장이었습니다

칠십인 전도대가 돌아 왔을때

예수께서 기뻐하십니다

복음 전도의 일이 예수님께서

기뻐하십니다.복음 전도의 일이

예수께서 심히 기뻐하시는 일임을 알수있습니다 

두번째 사건은 율법사의 질문

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입니다

이 대답 속에는 하나님과의 

관계와 인간과의 관계가 어떠

해야만이 참 영생을 얻을 수

있는가가 제시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는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들어

참이웃이란 참 사랑을 베풀수

있는자임을 말씀하십니다

세번째 사건은 예수를 영접

하는 마르다와 마리아 자매의

이야기입니다

이 사건은 말씀을 사모하는

것이 성도들의 모든 일중에서

가장 선행되어야 하고 중요시

해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분주한 세상 속에서도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이며 진짜 중요한

것을 선택 하며 살아야 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현대인을 설명하는 한 단어가

있다면 단연"바쁨"일 것입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

까지  모두가 분주하게 하루를

살아갑니다

쉬고 싶은일.만나고 싶은사람

많지만.어느새 우리는 "시간"

없음을 이유로 많은것을

미루고 있습니다 

더욱이 바쁨은 능력의 상징이

되기도합니다 

누군가를 두고"그 사람은 참

바쁘다"고 말하면 어느새 우리

는 그 사람을 유능하고 성실한

인물로 인식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바쁜 일상이 계속되다

보면 우리의 마음까지 바빠지게

된다는데 있습니다 

우리의 분주함이 우리 마음의

중심을 흔들지는 않을까요?

오늘 우리 삶에 주님 안에서 여유를 갖기를 원합니다

바쁘게 살아 가는 우리 삶을

돌아보며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잠시 생각하며 쉼을

가져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