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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13장 | 김인섭 | 2025-1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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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3장
하나님의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열심입니다. 게으른 자는 아무 것도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특히 사명자는 열심이 있어야 합니다. 열심이 있어야 열매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역사 속에 모든 교회를 통틀어 유명한 교회를 뽑는다면 안디옥 교회를 꼽을 수 있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열심이 특심이었던 교회입니다.
이런 열심의 결과로 안디옥교회는 복음의 선교 기지로서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 당시에 안디옥 교회는 그리 자랑스럽게 내세울만한 것이 많은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먼저 안디옥 교회는 복음의 원조가 아닙니다. 그들은 복음을 전해들은 사람들입니다.
또한 그 교회에서 사역하는 이들도 예수님의 12제자에 속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으며 예수님의 동생도 그곳에서 사역하지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무명의 사역자들만이 섬겼던 곳입니다.
바나바와 바울이 ‘바보’라는 곳에 이르러 복음을 전하다가 일어난 일이 오늘 본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복음을 방해하던 ‘엘루마’라는 마술사는 바울의 선포로 맹인이 됩니다.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런 일들은 복음이 선포되는 과정에서는 자연스럽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 주님의 영광도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마치 기계적인 어떤 공식처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주님과의 인격적인 관계 속에 기도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을 통하여 영광을 경험해야 합니다.
만물 안에 거하시는 주님의 영광!
이것은 오늘날의 내 삶을 변화시키고 나를 새롭게 하시는 능력과 은혜가 되게 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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