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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람-다윗③ 김상욱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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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hgc.kr/bbs/bbsView/27/5933764

<승리하는 그리스도인>

삼상16:13~23

 

 

축구 경기를 보는데 후반20분까지 우리나라가 상대팀에게 0:2로 지고 있다면, 초조하고 불안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3:2로 역전승을 거둔다는 것을 미리 알고 경기 하이라이트를 본다면 어떨까요? 골을 먹어도 불안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윗은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바로 왕이 되지 못하고 10년 이상을 사울 왕의 표적이 되어 공격과 고난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최종승리자가 됩니다. 이 본문은 마치 녹화된 축구결승전을 미리 보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13절에서 다윗이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영(성령)이 그에게 임합니다. 그리고 14절에서는 사울에게 하나님이 부리신 '악령'이 임하게 됩니다. 이 두 구절의 차이가 참으로 의미심장하지 않습니까? 악령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완전히 버리셨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인은 승승장구하게 되고, 악령으로 가득찬 사람은 나라는 고사하고 자기 내면 하나 제대로 다스리지 못할 정도로 타락하게 됩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핵심입니다.

 

사울이 악령 때문에 날마나 괴로워하며 정신분열증세를 보이자, 신하들은 수금을 잘 타는 자를 구하여 사울이 괴로워할 때마다 연주하면 어떻냐고 제안합니다.

 이런 것을 보면, 음악은 확실히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출근하면 사무실 환기를 시키고, 클래식 음악을 종종 듣곤 하는데 정말 마음이 차분해지고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세상의 음악도 그러할진대, 하물며 찬양의 능력이야 두말할 나위가 없지 않겠습니까?

 

사울의 신하들의 추천을 받아 다윗은 사울 왕의 궁정악사로 취직하여 왕이 악령으로 괴로워할 때마다 그를 위하여 수금을 연주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윗이 수금을 연주하기가 무섭게 사울이 상쾌하여지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세가 사탄의 권세를 이긴 것입니다! 빛이 어둠을 몰아낸 것입니다!

 

사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날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악한 자들이 대적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외칠 때, 귀신이 쫓겨나고 사탄의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눅10:17-19)세상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다가갈 때, 그들을 오히려 무서워서 도망갑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리스도의 은총을 찬양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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