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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8장 김상욱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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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8장

오늘도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 한길가족여러분~ 주의 은혜로 소망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샬롬~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들은 135,000명이나 되는 다국적군을 무찌르고 놀라운 전과를 올리게 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부터입니다.

전쟁에서 대승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드온을 향해 “당신이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22절)라면서 기드온에게 영광을 돌리고 맙니다. 하나님께서 300명만 남겨서 전쟁을 치루게 하신 목적이 어디에 있었는가요?

135,000명이나 대항해야 하는데, 무기답지도 않은 이해할 수 없는 물건들(횃불, 항아리, 나팔)을 가지고 전쟁을 치루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스라엘이 스스로 하나님을 거슬러 자랑하여 자기들의 능력으로 승리하였다는 착각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함(7:2)이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 택하신 백성들을 인도하여 가시는지, 그분의 능력을 나타내 보이심으로 견고한 믿음의 관계를 유지시켜 가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어리석은 백성들은 전무후무한 경험을 하고 나서 그것이 기드온 때문이었다고 비신앙적인 고백을 해 버리고 맙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왕이 되어 달라고, 있지도 않은 왕을 세워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세우려고 합니다. 위험한 착각에 빠져 들어간 것입니다. 
 
모든 일을 이루시고, 우리 모든 삶의 행적들은 그분의 인도하심과 행하신 능력으로 “오늘”이 있게 되었음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착각이 감사를 잃어 버리게 합니다.

진정한 예배생활 과도 동떨어지게 만들고, 세상적 가치관과, 인본적인 신앙에 빠져버리게 만듭니다.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여러분이 여기까지 이르게 된 것은 어떤 보이지 않는 손길이 있었던 것입니까? 여러분 자신의 실력과 능력의 결과입니까? 그런 생각이 드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벌써 위험한 착각에 빠지신 것입니다. 모든 것은 주님이 내게 행하신 “주님의 은혜”입니다. 이 믿음의 고백이 나를 “살게 하고”, 모든 일을 “되게” 하는 것입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나의 나된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라”는 고백으로 오늘도 나아갑시다. 그 고백이 더욱 풍성한 주의 은혜와 축복으로 가득차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 한길가족여러분~ 주의 은혜로 소망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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