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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장 김인섭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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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장

 

사랑하는 우리 한길가족 여러분!

 

이미 광고 드린바와 같이 올해부터는 매일 새벽말씀을 각 교구의 순장을 통하여 전달되도록 하였습니다. 

매일 교구를 돌보는 순장을 통하여 은혜로운 교제가 이뤄지기를 바라며, 오늘도 주신 말씀의 양식으로 새벽배송을 시작합니다. 

변질과 변화는 그 의미하는 바가 완전히 다릅니다.

점점 나빠지는 것을 변질이라고 하고, 점점 좋아지는 현상을 변화라고 말합니다. 점점 나빠지며 변질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점점 좋아지면서 변화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갈수록 나빠지면서 변질되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변질과 변화의 차이는 글자의 한끝차이(?)이지만 그 결과는 상당합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점점 나빠져 가는 사람과 갈수록 좋아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상충되며 등장되고 있습니다. 

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12)고 했고, 심지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에 대해서는 완전히 다릅니다. 26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당시 이스라엘의 영적인 어둠의 현상과 그 어둠의 현장에 한줄기 빛을 밝혀줄 선지자가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 사무엘이 어떻게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은총을 받게 되었을까요? 

어린 사무엘은 실로의 성막에 거하며 그의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의 후광을 받으면서 자라게 됩니다. 기도의 후광은 성장과 변화를 위한 강력한 배경입니다. 주의 전을 멀리하며, 기도에 소홀하면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주님께 가까이 다가서길 바랍니다. 축복의 울타리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 안에서 받는 어머니의 기도후원은 어린 사무엘에게 큰 영적 자산이었고 그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랄 수 있는 강력한 배경이었습니다. 그것이 사무엘을 세우는 든든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점점 나빠지지 않도록 자신을 바로 세워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바로 세워갈 수 있도록 누군가의 좋은 조력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더불어 함께 하나님의 뜻을 펼쳐가야 할 한 믿음 안에 있는 지체들입니다. 오늘도 주의 사랑가운데 풍성한 삶의 축복을 기대하시며 힘찬 하루를 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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