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7장

기나긴 설 명절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소망 가득한 복된 새해를 꿈꾸며 대망의 2022년 새 아침을 생명의 양식과 은혜롭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국보 중에 국보였던 법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후로 그 백성들에게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들은 이 일을 위하여 간절하게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5절)

또한 그들은 마음을 열고 회개하면서 뜨겁게 기도합니다.(6절) 

하나님의 응답을 받게 되는 영적 소통의 문이 드디어 열리게 됩니다. 

그 이후 그들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을까요?

13절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블레셋 사람을 막으셨다”고 하였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불통의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소통되어 이제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된 것입니다. 

무엇을 막으셨을까요? 적들의 위협을 막아 주셔서 “평화로운 민족”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14절의 말씀을 보게 되면, “잃었던 것들을 다시 찾게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소통의 결과입니다. 

불통은 모든 것을 막아 버리지만, 소통은 모든 것을 열어 형통하게 합니다.

하나님과의 소통이 회복되면, 보호하시는 은총이 있습니다. 

잃었다할지라도 다시 찾게 하시는 은혜가 임합니다.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보존되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얻는 것 보다 지키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지만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오늘 막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주의 평안과 기쁨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질병을 막아 주시고, 재앙을 막아 주시고, 문제를 막아 주시시며, 사탄의 미혹을 막아 주시길 기원합니다.

미리 막아 주심으로 보호 받으시고, 회복의 기쁨 누리시며, 다시 찾아 회복되게 하시는 은총이 우리 한길 모든 가족들에게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도 한길가족들에게 주의 평안으로 삶의 기쁨과 소망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