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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8장 김인섭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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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8장

자기고집이 너무 강한 사람을 향해, “똥고집”피운다고 말합니다.

아무리 옳은 권면을 해 주어도 듣지 않습니다. 도움을 주려고 해도 들으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자기의 소신(?)이라 굽힐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는 한번 한다면 한다는 것입니다. 괜한 똥고집입니다. 

잘못된 것은 고쳐야 합니다. 10번, 100번이라도 잘못된 것이라면 고쳐야 합니다. 그것은 자존심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지혜에 관한 문제입니다. 

잘들을 줄 알고, 잘 고칠 줄 아는 자가 지혜로운 자입니다. 

사무엘은 늙고 그의 두 아들 “요엘”과 “아비야”의 부도덕한 일로 백성들의 신임을 받지 못하게 되자 백성들은 새로운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해 달라(5절)고 요청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백성들의 요구는 “나를 버리는 행위”(7절)라고 말씀하시지만 백성들의 고집은 꺾이지 않습니다. 

너희에게 왕이 세워지게 되면 반드시 후회할 일이 생길 것이라(18절)고 말씀하시지만 그래도 백성들은 왕을 세워달라고 고집을 꺾지 않습니다. 

19절에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의 말을 듣기를 거절했다는 것은 사무엘을 통하여 내리신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기들의 의지와 결의는 너무나 확고하였습니다. 고집도 보통 고집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거절하니 누가 이들의 고집을 꺾을 수 있겠습니까? 죽겠다고 자살의 길로 달려가는 행위와 다를 바 없습니다. 쓸데없는 고집은 자살행위입니다. 

아무에게도 유익되지 못할 고집에 빠져서 자기만족에 도취해 있지 않습니까? 말씀을 통해 나를 깨우쳐 주고 계시지만 그래도 바뀌지 않고 자기 고집에 빠져 살고 있지 않습니까? 

후회할 길이라면 애초부터 시작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일이며, 하루라도 빨리 돌아서는 것이 회복의 지름길입니다. 쓸데없는 고집은 내려놓으십시오. 결국 나만 손해입니다. 

요즘 어떤 말씀을 듣고 계십니까?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서 말씀을 따라 살도록 하십시오.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 그것이 바로 나를 행복의 길로 인도하시며, 그로인하여 나를 부요케 하십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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