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0장 | 김인섭 | 2022-0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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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0장
소문 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소문에는 헛소문이 있고, 뜬소문도 있으며, 좋은 소문과, 좋지 않은 소문 등이 있습니다.
소문이 위인을 만들기도 하고 범죄자를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소문 때문에 대박을 맞는 장사꾼이 있는가 하면, 망하게 되어 폐업하는 장사꾼도 있습니다.
솔로몬의 명성은 이스라엘 전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소문난 지혜의 왕이 되었습니다.
이집트의 스바 여왕까지 그 소문에 관한 명성을 확인하러 국빈방문 할 정도였습니다.
솔로몬에 관한 소문은 20년 동안 건축한 왕궁과 성전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지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이집트에도 뛰어난 지혜자들과 전략가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보는 눈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의 고대광실한 건축물들도 많았습니다.
그 중에 당시 세계적인 위용을 자랑하던 이집트의 스바여왕은 뛰어난 정치가이자 전략가였습니다.
그렇게 뛰어난 여왕이 솔로몬을 시험하러 왔다가(1절) 두 손 두 발을 다 들고 말았습니다. 소문대로 그녀가 보고 들었던 모든 것들이 너무나 놀라웠기 때문입니다.
급기야 이 모든 것이 여호와 하나님에게서 온 것임을 알면서 이방의 여왕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장면이 나옵니다.(7-9)
하나님이 부어 주신 지혜로 그는 세상의 모든 이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리고 영광을 돌리게 하는 축복의 사람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소문난 축복의 모델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어떻게 이런 복을 받게 되었으며 이 놀라운 일들이 어떻게 내게 일어나게 되었는지를 만방에 드러낼 수 있는,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증거자로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소망합니다.
솔로몬을 만난 스바 여왕은 그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6절)
좋은 소문이 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소문과 같이 알려진바 되어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입지가 확고한 축복된 새 날이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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