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2장 | 김인섭 | 2022-0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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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2장
“불난 집에 부채질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화를 돋구거나 충돌질을 한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말입니다.
화는 가라 앉혀야 하고 잘못된 일은 끊어야 합니다. 충돌질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아합 왕은 이세벨의 충동질로 인하여(21:25) 악을 행하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상을 섬기는 바알 제사장의 딸을 아내로 삼았던 댓가는 무서웠습니다.
그녀는 남편을 비롯하여 온 백성들까지 우상숭배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마귀는 끝없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충돌질하여, 불순종하게 만듭니다. 달콤한 유혹의 늪에도 빠져들게 합니다. 그래서 비뚤어진 자리로 벗어나가게 만듭니다.
악한 마귀는 충동질하여 함께 범죄하게 하고 세상을 보는 눈을 비뚤어지게 만들어 버립니다.
하와는 뱀의 충동질에 넘어가 금지된 선악과를 따먹고 말았습니다. 그로인하여 원죄는 시작되었고 죽음의 심판이 인간 최대의 문제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축복의 땅 가나안을 향하여 돌아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충동질 하는 무리들로 인하여 40년의 혹독한 광야훈련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솔로몬의 수많은 여인들은 그 아름다운 자태로 솔로몬을 충동질하여 하나님을 등지게 하였고 결국 부끄러운 말년을 맞도록 해 버렸습니다.
사탄은 우리를 충동질하려고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매혹적인 모습으로 우리의 영혼을 갉아 부패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자신을 무장해야 합니다.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말씀 앞에 겸손히 순종적 자세를 지녀야 합니다.
사탄은 인간들의 반항적 기질을 활용하려고 합니다. 불평과 원망과 시기와 분냄으로 거룩한 신부의 아름다움을 훼손시키려고 발악을 합니다.
악한 일을 충동질하는 꼬임에 빠지지 마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은혜로운 길잡이가 되도록 합시다.
은혜로운 거룩한 길잡이!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꿈꾸고 살아야 할 성도의 모습입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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