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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8편 김인섭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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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8편

 

진정한 복이란 무엇일까요? 세상적인 기준과 관념에서 벗어나 생각해야 합니다. 

 

돈 많고, 출세하여 세상에 자기 이름 날리는 것을 복이라고 단정 한다면 이 세상에 지지리도(?) 복 없는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의 대부분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복이란 그런 것이 아닙니다. 본문 1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누가 복 있는 사람입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즉 하나님 두려운 줄 알고 살아가는 자가 복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자가 복 있는 자이며, 그런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2절). 믿는 자가 복된 것은 그의 수고가 헛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사람들이 많은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수고한 것이 헛수고가 된다면 얼마나 허망할까요? 그런 수고는 결코 복되다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믿는 자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믿는 자의 복은 세상의 어떤 복보다 비교할 수 없는 큰 복입니다. 근본적인 복이며, 영원한 복입니다. 믿는 자의 복을 세상의 물질적인 것에 국한하여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지극히 작은 표면에 불과합니다. 

 

세상의 물질적인 복은 일시적인 것이라서 세상 사람들도 누리는 복입니다. 그러기에 믿는 사람은 어떤 복을 가지고 있고, 바라야 할지를 알아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5절). 

 

성경에서 시온을 말할 때는 오늘날 교회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교회라는 복을 주셨습니다. 교회는 의무의 장소이기도 하지만, 더불어 우리가 누리는 행복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지금 믿음의 길을 가고 있는 그것이 참으로 복된 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복을 복으로 알지 못하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내게 믿음이 있다는 것은 복중에 복입니다. 이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엡2:8)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믿음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현세적 삶의 평안과 안일함을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 이상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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