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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0장 김인섭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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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0장

 

하나님은 왜 이사야를 긴 시간 동안 험한 모습으로 그렇게 살게 하셨을까요? 

 

팔레스틴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상당히 큽니다. 저녁은 추위가 엄습해 옵니다. 그런데 이사야는 3년 동안을 벌거벗은(완전 나체는 아님)채로 살았습니다. 

 

이것은 세상을 의지해 왔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철저하게 벌거벗겨 그 고통을 경험하게 하실 것이라는 사실과, 세상이 너희를 구원할 수 없다는 사실을 교훈하시기 위함입니다.   

 

믿었던 애굽과 구스가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6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망연자실하며 희망의 끈을 상실하게 됩니다. 그래서 6절에 그들은 말합니다. 

 

“도움을 구하던 나라가 이같이 되었은즉 우리가 어찌 능히 피하리요 하리라.” 

 

복음성가 중에 이런 찬양이 있습니다.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 되신 주 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해.” 

 

우리는 얼마나 세상의 것들을 의지하면서 살아갑니까?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실망하고 그로인하여 좌절감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은 이 세상에 그 어느 것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구원의 대상은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도 우리의 우방국으로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언정 우리의 절대적인 구원의 대상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온전히 주님만을 향하도록 하기 위해 우리의 모든 것을 내려놓게 하십니다. 

 

해바라기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씨앗을 영글게 하며, 하나님의 자녀는 주바라기가 되어 영적인 소생과 충만한 은혜로 채워나갑니다. 

 

이 세상에 사랑했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만을 향할 때 주님은 능력과 권능으로 우리를 향하시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십시오. 그분만이 우리의 힘과 도움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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