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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7장 김인섭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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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7장 

 

 이사야 57장에서는 먼저 의인의 죽음이 가져다 주는 교훈적 의미를 통하여, 악인에게 주어질 형벌과 회개하는 자에게 주어질 위로의 메시지를 던져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우상 숭배와 영적 음행을 통하여 결국 파멸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통회하고 겸손한 자의 영과 마음을 소성하게 하시겠다고 위로합니다. 

 

 1-2절은 의인의 죽음이 세상에 더 큰 재앙이 닥치기 전에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시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이 땅에 재앙이 닥쳐올 징조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러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지 못하고 의인이 죽음이 주는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무지를 탄식하고 있습니다. 

 

 3-13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숭배에 몰두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고, 하나님께서 이에 대한 그들의 행위를 책망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무엇보다도 우상숭배를 가증하게 여기고 계십니다.

 

 또한 성도들은 하나님보다 더 귀하고 더 좋게 여기시는 모든 것이 우상임을 기억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제일로 여기고 사랑하며 섬겨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14-15절 말씀을 주목해 보아야 합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분이심을 기억하고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벧전 5:5절에서 말씀합니다.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의 포로에서 해방되는 것과 죄인들의 마음과 영혼이 소성되는 것은,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아침!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진노를 멈추시고 그들을 위로하시는 분이심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으신 그 영과 혼이 피곤하지 않도록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라고 16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진노를 받은 이스라엘이 스스로 자신의 행위를 돌이킬 능력이 없으므로 하나님께서 고쳐 주시고 위로하십니다.

 

 회개하지 않은 악은 영원토록 평강이 없을 것이라고 20-21절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우상숭배와 영적 음행을 범했습니다. 그들은 죄를 지으면서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시는 중에도 긍휼을 베풀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그들을 사랑하시고 고쳐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앞에서 죄를 뉘우치고 겸손히 회개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는 통회하는 자와 마음이 겸손한 자에게 크신 축복을 내려 주실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시며, 모든 어렵고 힘든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도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소망하며 말씀과 기도로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나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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