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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6장 김인섭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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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6장 

 

 이사야 56장에서는 포로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구원과 의가 곧 나타날 것을 선포하며 안식일을 지키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구원과 의의 축복은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 개종자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금지된 고자와 같은 신체장애인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질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본장의 후반부에는 임무 수행에 태만했던 지도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책망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2절에서 하나님께서 포로 중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하십니다. 

 

 정의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가까웠고 하나님의 공의가 곧 나타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안식을 지켜 더럽히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손(행위)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네 가지 말씀은 2절에서 “이와 같이 하는 사람, 이와 같이 굳게 잡는 사람은 복이 있느니라.‘는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그러나 암담한 포로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구원이 가까운 것을 믿는 것과 안식일을 지키는 일 들이 절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렵고 고통스럽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것인가? 아니면 좀더 쉽고 편하게 불의와 타협하며 살 것인가는 모든 시대의 성도들에게 주어진 커다란 시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성도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것처럼 믿음으로써 참고 견디며, 하나님의 약속을 보지 않고도 믿는 복된 자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2-8절에서 여호와를 섬기는 이방인과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는 자 신체장애인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약속을 보여 주십니다.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 외에 다른 민족들도 불러 모으시며 하나님의 백성을 삼으시고, 구원에서 제외되었던 이방인이나 고자와 같은 신체장애인도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만 하면 결코 차별이 없을 것을 약속합니다. 

 

 이와 같은 약속은 고전 1:24절에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는 말씀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것입니다.

 

 9-12절에서는 침략을 당하는 원인이 지도자들의 타락에 있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무지하여 백성들에게 올바른 경고를 못하고, 헛된 것을 추구하며 안일에 빠져 있었던 것입니다(10).

 

 그들은 탐심과 이기주의의 노예가 되어서 자신의 견해만 내세우는 자들로, 백성들을 인도해야 할 목자의 사명을 저버렸던 것입니다(11).

 서로에게 독주를 권하며 술에 취하여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고 장래의 일을 장담하는 영적 교만에 빠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아침! 꼭 기억해야 합니다. 구원받을 자의 자격이 언급되고 있는데, 하나님의 구원은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인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계획 가운데 부르심에 응답하는 자와 복음의 메시지를 받아들인 자에게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는 세상에 대하여 영적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값없이 주신 여러 가지 은사를 가지고 살아나가야 할 세상에 영적 지도자로서 지금 나에게 주어진 직분과 사명에 항상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섬김과 나눔을 다하시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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