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 홈 >
  • 설교/찬양 >
  • 새벽설교
새벽설교
예레미야 10장 김인섭 2024-08-03
  • 추천 0
  • 댓글 0
  • 조회 43

http://ihgc.kr/bbs/bbsView/61/6424347

예레미야 10장 

 

예레미야 10장은 참 하나님이시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여러 나라의 왕이시며 영원한 왕이심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 나라를 배우지 말라는 권면이 선포됩니다. 

 

‘고난’은 바로 참 하나님을 버리고 여러 나라의 헛된 우상에게 배워서 우둔해진 마음에 대한 채찍임이 나타나 있습니다. 결국 그런 고난 중에는 참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의지할 수밖에 없으므로 선지자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는 말씀은 바로 생명없는 나무를 손으로 만들고 꾸민 우상을 섬기는 데서 생겼기 때문에 그들은 나무보다 훨씬 경이로운 하늘의 징조들에 대해 큰 두려움으로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럴듯해 보이는 것이나, 다른 사람이 좋아한다고 해서 무조건 그대로 따르는 ‘맹종’은 그 자체만으로도 부끄러운 일입니다. 

 

성도의 구별됨은 생명과 같은 것이므로 신앙의 순전함은 최선을 다하여 지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18절의 깨달음은 참으로 하나님의 백성된 특권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통하여 늘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지키게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시 119:67절에 말씀하십니다.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오늘 이 아침! 우리는 모두 23-25절로 이어지는 선지자의 기도를 통해 위로와 도전을 받게 됩니다. 

 

앞에서 말한 참음은 이를 악무는 것이나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길과 그 걸음이 사람에게 달린 것이 전혀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만 있음을 인정하는 신앙의 모습입니다(23).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관하심을 신뢰하는 선지자의 기도는 너그러이 징계하실 것을 기도하고 있습니다(24). 

 

이 기도는 참 하나님이시고 살아계시는 하나님이시고 영원한 왕이신 여호와라고 10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선지자는 자신이 이러한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있음을 은연중에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고난 중의 참된 신앙적 모습을 발견합니다. 

 

신앙의 모습은 얼마나 하나님을 신뢰하는가에 달린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오늘 이 아침 환경의 변화를 기도하기에 앞서, 자신을 먼저 하나님께 맡기고, 자신의 믿음을 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잠 30:7-9절에서 오늘 도전을 주십니다.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 전에 주시옵소서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오늘 하루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참되심과 진실하심 가운데 어떠한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서도 신실한 신앙과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며 약해지지 않고 강하고 담대하게 말씀과 기도로 부흥성회를 소망하고 준비하며 살아나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예레미야 11장 김인섭 2024.08.09 0 29
다음글 예레미야 9장 김인섭 2024.07.31 0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