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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9장 김인섭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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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9장

 

노래에는 슬픔의 노래가 있고, 기쁨의 노래도 있으며, 사랑의 노래도 있고, 이별의 노래도 있습니다. 

 

노랫 가사들을 보면 참으로 다양합니다. 

 

우리 민족은 한이 많은 민족이라서 곡조부터가 슬픔을 담고 있는 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인 이스라엘의 왕들이 이렇게 이방 나라에 패배 당하고 굴욕적으로 포로로 잡혀 가게 되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이야기(3-4절)이며, 슬픈 노래(첫 절과 마지막 절)입니다. 

 

왜 이스라엘의 왕들이 이런 처지가 되었을까요? 나라가 작기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나라가 없을 때도 이스라엘은 당대의 최강국 애굽에서 나와 한 나라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나라가 작아도 이스라엘은 열강들 속에서 당당하게 존속할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더욱더 슬픈 노래를 부르고 있는 이유는 그들에게 미래의 희망마저도 사라졌다고 생각했기 때문(14절)입니다. 

 

희망 없는 사회는 결코 일어설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은 '그래도 내일에는 조금 더 낫겠지'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희망마저도 끊긴 이스라엘을 보면 이스라엘이 애가의 노래를 부를 수밖에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어떻습니까? 지금 당신에게는 희망이 있습니까? 우리 안에 그리스도라는 희망이 없다면 그것은 애가의 인생입니다. 

 

세상의 다른 희망은 참된 희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희망으로 있을 때만이 그 사람은 진정한 희망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현재 당신의 삶을 보시고 기쁜 노래를 부르실까요, 아니면 애가를 부르시게 될까요? 

 

하나님 앞에 기쁜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쓸모없는 인생, 소비적인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잘 이루어 가기 위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 안에 그리스도를 희망으로 삼고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뜻이 내 삶의 목적이 되도록 말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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