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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1장 김인섭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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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1장                   

 

에스겔 21장은 어제 읽은 20:45-49절의 남방 삼림에 불을 일으키는 비유를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전역에 걸친 바벨론의 침략을 가리키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칼’이라는 말로 상징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의해 침공받아 멸망하게 되지만, 그것은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점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의 운명은 이제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였으나 그들은 원하지 않았습니다. 

 

2절의 예루살렘의 성소는 오늘의 교회의 모습입니다. 교회가 부패하고 불순종하는 모습을 보이면 하나님의 칼의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오늘 이 아침! 3-4절에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때 ‘의인과 악인을 함께 멸하시겠다고 하신 말씀에서 도전받아야 합니다.

 

의로운 자라도 그가 속한 공동체 전체에 환난이 임할 때는 악한 자와 구별이 없이 함께 그 수난을 당한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하나님의 징벌을 초래하는 악을 적극적으로 막거나 개선하지 못한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 자로서 내가 속한 교회, 가정, 학교, 직장, 사회, 국가에 대한 파순꾼으로서의 책임을 잘 이행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교회 건축을 위해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 있으면 방관자가 되지 마시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주님 안에서 의롭다함을 우리는 참된 소망으로 이 땅 위에서가 아니라 천국에 소망을 두어야 한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본문 26절에 하나님은 낮은 자를 높이시고 높은 자를 낮추신다고 하셨습니다. 높다고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스스로 섰다고 생각되면 넘어질까 조심해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겸손한 신앙과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도 어려운 상황과 환경으로 인해 마음에 근심과 걱정이 많을지라도 항상 높은 자를 낮추시고 낮은 자를 높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성도의 본분을 지켜 세상의 신앙과 삶이 아니라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귀한 하루가 다 되기 위하여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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