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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4장 김인섭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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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4장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했던 이스라엘은 결국 경고하신 대로 망하고 말았습니다. 

 

본문은 그 이후 황폐한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사람들과 바벨론에 잡혀 온 사람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나라가 망했는데도 사람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사실 그들은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유사 백성’, 즉 무늬만 백성이었습니다. 

 

자칭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도 실제로는 믿음이 전혀 없는 무늬만 그리스도인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유사 제품에 속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현대에는 유사그리스도인들이 이곳저곳에서 얼마나 많이 설치고 다니는지 모릅니다. 그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을 현혹하고 넘어지게 만듭니다. 

 

사람들은 그 “유사성”에 쉽게 넘어갑니다. 때로는 진짜보다 가짜가 더 진짜 같아 보일 때가 많습니다. 신실해 보입니다. 그래서 쉽게 속아 넘어갑니다.

 

‘착각’은 우리가 경계해야 할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착시’현상은 본질을 잘못 보게 합니다. ‘착각’은 판단을 잘못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나를 세워가는 올바른 잣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현상에 속지 마십시오. 

 

화려한 말들에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미혹의 말들과 현상에 속아 착각에 빠지지 마십시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온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들 중 조금은 더 나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바벨론 국가는 자신의 나라에 효용 가치가 있는 똑똑한 사람들만 포로로 잡아 갔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의미가 있던 것일까요? 그것은 음악과 같다고 말씀합니다. 

 

그들은 에스겔이 가슴을 치며 하는 말을 음악으로 들었습니다. 들을 때는 좋습니다. 그러나 뒤돌아서고 나면 행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유사 그리스도인입니다. 

 

듣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듣기는 잘 하는데 듣고 맙니다. 하나님 말씀을 음악 듣는 것처럼 듣기만 좋아하는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음악이 아닙니다. 

 

들었으면 2차적 반응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의 목적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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