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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겔 38장 | 김인섭 | 2025-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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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8장
고난과 역경이 끝없이 밀려 올 때 “산 넘어 산”이라고 표현합니다.
다 끝났나 싶었는데 또 다른 문제와 역경이 밀려오고, 이제는 해결되었나 싶었는데 또 다른 아픔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생살이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오늘을 포기할 수 없는 것은 오늘의 아픔이 내일의 행복과 보상이 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했듯이 아무리 사면초가라 할지라도 돌파구는 있기 마련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이번 포로생활만 견디고 나면 곧 좋아질 줄 알았습니다.
그 이후에 통일왕국이 이루어지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구원의 삶이 있는가 싶었는데, 그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그 평안의 시대 속에 '곡'이라는 이름으로 대표되는 적대자가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상치도 않은 곳에서 불쑥불쑥 튀어나오게 됩니다.
이 나라들의 이름은 흔한 이름이 아닙니다. 전통적 강국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나라들이 나타나서 이스라엘을 힘들게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에서 평안과 회복이 있는가 싶었지만 곧 이어서 적대자들의 공격을 받습니다. 세상에는 완전한 평안이란 없습니다. 고난과 역경은 끝없이 밀려오고 또 지속됩니다.
세상의 위협은 끝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겪어야 할 고난의 몫이 많습니다.
곡이라는 이름의 적대자가 있듯이 이 세상은 수없이 많은 이름의 적대자들이 곳곳에서 성도들을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끝까지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무언가 이루었다고 생각하고,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 바로 그 때에 적대자는 여지없이 그 틈을 통해 공격해 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장차 겪게 될 적대자들의 수많은 공격에 대해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적대자들의 공격은 위험이 아니라 기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를 통한 회복의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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