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0장

본장에는 에스겔이 하나님의

권능으로 예루살렘에 인도되어 환상 가운데 새 성전의 자세한 

모습을 본 내용이 기록 되어

있습니다

40장은 에스겔이 2차 포로로

잡혀온지 25년 예루살렘이 

멸망한 후로는 14년이 지난

B.C 572-3년경에 일어난

일입니다

1차 포로 발생으로 부터 70년

후에 1차 포로 귀환이 일어났

다고 보면 약 절반 정도의

기간이 지난 셈입니다

오래 계속되는 포로 생활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또한

아직도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기에 참고 견디라는 격려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아직도 이스라엘 

백성을 기억하시며 그들을

위한 계획이 있음을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에스겔은 환상중에 다시 하나

님의 영에 이끌려 예루살렘에 

이르려 높은 산에 올랐습니다

그곳에서 놋같이 빛나는 한사람

이 측량하는 장대(6척.약3m)와 삼줄을 들고 성전을 측량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4절"그사람이 내게 이르되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 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할지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할지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마음으로

생각하여 그것을 백성들에게 말해야 합니다

그것이 선지자의 사명이고

왕 같은 제사장인 우리의

사명 이기도 합니다

에스겔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성전회복과 직결시키고 있는데 여기 나오는 성전은 신약시대의 교회를 상징합니다 

새 성전의 회복은 예수그리도의 대속적 죽음으로 인한 영적 이 스라엘의 완전한 회복을 상징

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에서 높은 관직에 올라

부귀 영화를 누리더라도

예루살렴과 성전을 떠난 삶은

진정한 복이 아닌 것처럼 그 

어떤 세상의 것도 하나님중심.

말씀중심.교회중심으로 사는 삶보다 더 복될수는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는

하나님말씀.말씀중심.교회중심

으로 사는 복된 날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