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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3장 김인섭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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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3장

 

평소에 아끼고 사랑했던 사람에게 실망을 느낄 때 그 실망감은 큰 반사작용으로 나타납니다.

 

느부갓네살이 화가 많이 났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이 신앙의 지조를 지키려고 왕의 명령과 회유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끔찍한 위기에 처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것도 내 마지막 남은 그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서 당하는 일이라고 한다면 정말 큰 갈등과 혼돈에 쌓이게 될 것입니다. 

 

때로는 믿음으로 선택한 일 때문에 고난이 더 깊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빛은 어둠이 심할수록 더욱 밝아지기 때문입니다. 

 

왕은 분노하고 있었고 주변 사람들은 믿음의 사람들을 경멸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상황이 완전히 반전되었습니다. 

 

그 어두움 가운데에서 하나님께서는 특별하신 은총으로 역사하셔서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셨기 때문(25절)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역사 속의 통치자로 함께 하시지만 그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으십니다. 

 

특히 믿지 않는 자에게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특별히 임하셨습니다. 

 

사드락을 비롯한 믿음의 사람들을 구원하셨고 느부갓네살 왕을 비롯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계기로 세우셨습니다. 

 

당시는 이스라엘이 멸망하고 느부갓네살 왕이 기뻐하며 잔치를 벌이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스라엘에게는 치욕적이고 절망적인 시기입니다. 

 

그렇게 어두운 시기에 느부갓네살 왕은 유대의 작은 신을 믿는 유대인들을 가볍게 여겼지만, 사드락을 비롯한 믿음의 사람들로 인하여 그들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고 말았습니다. 

 

견고한 믿음은 그렇게 어두웠던 환경을 환하게 바꾸었습니다. 어두운 상황에 믿음으로 빛이 임하는 것을 경험하십시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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