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3장 | 김인섭 | 2025-0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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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3장
언제가 될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인류의 종말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사람의 수명에 한계가 있듯이 인류에 종말의 때가 있습니다.
본문은 종말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회복시키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종말은 끝이 아닙니다. 종말이 있고 난 이후에 회복의 때가 있습니다.
"보라 그 날에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에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 때에."(1절)
종말을 맞이했던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돌아오게 하신다 말씀합니다.
성도들의 축복의 관점은 이 땅에서의 삶의 질에 국한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절대적으로 믿음의 바름과 그름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의인들이 당하는 고난이 많습니다.
어떤 신앙인은 천국의 화려함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천국입성은 여호사밧 골짜기(2절)를 거치고 입성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거쳐 가야 할 ‘심문의 자리’인 여호사밧 골짜기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신앙인의 세상살이는 세상 사람들처럼 세상의 부에 초점을 맞추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러한 세상적인 부요들이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요인이 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것들도 많이 가지면 좋은 면이 있습니다. 편리해 집니다.
삶의 질도 더 여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편안하다고 평안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것들 때문에 더 불안해 하고 다툼과 분쟁의 요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호사밧 골짜기가 허투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이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하였으나 실제로는 믿음이 없는 행태(?)를 보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믿음이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종말을 행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언제가 곧 다가올 이 종말의 때를 어떤 모습으로 맞이할 것인가입니다. 오늘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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