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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3장 김인섭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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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3장                     

 

누가복음 3장은 세례 요한의 사역과 예수 그리스도의 세례 받으신 것과 그리고 예수님의 족보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한의 사역에 대한 구약의 예언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세례 요한의 외침과 회개하게 하기 위한 물세례를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광야의 소리인 요한을 통해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나타내시고 당시 패역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역시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조그만 소리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도구로 삼아 구원의 능력인 말씀이 전파되도록 역사하십니다. 

 

요한이 베푼 세례는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였습니다. 요한이 세례를 베푼 것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표시로서의 의미가 있습니다.

 

요한은 자신을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며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고 자신의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오늘날 복음을 전하는 모든 자들도 요한의 고백처럼 다만 복음을 힘껏 전하는 것으로 자신의 사명을 마치고 모든 영광은 하나님이 받으실 수 있도록 하는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요한은 이 세례를 받으러 오는 무리를 향하여 독사의 자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악한 행위와 불의를 회개하고 장차 메시야를 영접하려는 태도를 가지기보다는 단지 요한의 세례를 받음으로 장차 올 진노를 피하려고 세례 요한에게 나온 것입니다.

 

요한은 세례의 근본 의미도 알지 못하고 세례를 받고자 하는 그들을 향하여 독사의 자식들아 곧 사단의 아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세례요한은 10-14절의 말씀을 통해 단지 세례를 받는 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불의한 삶을 버리고 새로운 하나님 나라의 삶으로 돌아서서 의를 행하며,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자가 되어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이 세례를 받는 근본 목적임을 우리 모두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들은 그 열매가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진실로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믿는 성도는 결코 이기적인 사람이 될 수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오늘도 하루도 힘들고 어려운 일들과 문제가 있을지라도 메마른 세상에 은혜의 단비를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이기적인 마음이 아니라 구원의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날마다 새로워지는 신앙과 삶으로 의를 행하며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자가 되어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으면서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통해 모든 영광은 하나님이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소중한 시간을 위해 기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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