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장 | 김인섭 | 2025-0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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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2장
누가복음 22장은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과 유다의 음모가 진행되는 가운데 예수님께서는 최후의 만찬을 갖기 위해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도록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최후의 만찬이 끝난 후 예수님께서는 감람산으로 가셔서 자신의 사명 곧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피맺힌 기도를 하셨습니다.
그 후 예수님께서는 장로들과 대제사장들이 보낸 로마 군병들에게 붙잡히셨으며 곧 예루살렘 공회 앞에 서게 되셨습니다.
죄인들을 구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실 일을 앞두고 예수님께서는 땀방울이 핏방울이 될 만큼 간절히 기도하셨는데 이것은 예수님의 사명 곧 죄인을 구원하시는 것이 얼마나 막중한 것인가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 본문 39~46절에서는 감람산 위에서 예수님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다른 복음서에서는 예수님의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것으로 마 26:36-46, 막 14:32-42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십자가에 죽음을 앞두고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참으로 애절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모든 것이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는 예수님의 기도하는 모습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살아있는 기도였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우리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기도를 함으로써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예수님처럼 생명을 내걸고 간절히 기도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기도를 드려야만 합니다.
당신의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기도였습니까? 아니면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억지 부탁이었습니까? 골 4:2절은 말씀하십니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오늘 하루도 우리 모두에게 힘들고 어려운 일과 문제들이 많이 있을지라도 아무것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말고 나의 생각과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하시고, 매 순간 항상 깨어 있어 기도에 열심을 내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위해 열심히 기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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