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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린도전서 5장 | 김인섭 | 2026-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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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5장
바울에게 보고된 두 번째 문제는 음행에 관한 것이었는데, 더욱 바울을 격노하게 한 것은 그 음행의 문제를 고린도교회가 용납하고 도리어 자랑스러워 한 일이었습니다(1, 2, 6절).
바울은 그 음행한 자에 대하여 취할 태도를 지시하고 교회가 순결함을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오늘 본문은 음행한 사람들과의 교제를 피하라는 말씀의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며, 그 원칙이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오해하지 않도록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죄를 범한 자를 “사단에 내어주었으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은 범죄한 자를 지옥으로 보낸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그를 교회의 교제에서 격리시킴으로서 사단의 조정을 받는 세상에서 살도록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육신을 멸하고“는 부패한 죄의 근성을 멸한다는 뜻입니다.
그 이유는 육신이라는 말이 보통 육신의 몸을 가리키는 말과는 다른 의미로 사람의 죄악된 본성을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교회는 음행하는 사실을 알고도 그것을 묵인하고 도리어 그 어리석은 관용의 정신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를 바울은 교만해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죄를 품에 안고서도 그것을 이길 수 있는 것처럼 방치해 둔 사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교훈의 초점을 고린도교회로 옮깁니다.
유월절 양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으므로 너희는 이미 누룩 없는 자가 되었고 그 은혜로 말미암은 신분에 걸맞게 되기 위하여 누룩(죄)를 내어버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구약의 유월절 규례를 신령한 뜻에 적용시킵니다. 내어버릴 누룩은 악하고 악의에 찬 일들이고 누룩 없는 새 떡은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울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은 성도가 한평생을 거룩하게 하나님께 바치며 생활해야 한다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도의 모든 생활이 누룩 없는 신앙과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추운 날씨 가운데 삶의 현실 속에 찾아오는 죄의 기회를 내어버리며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대신 죽으신 것은 세상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룩 없는 신앙과 삶이 되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으로 하루를 살아가기 위해 최선 다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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