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20장 | 김상욱 | 2021-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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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벽 예배 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묵상하시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축복된 날이 되시길 바라며, 새벽 말씀을 배송합니다.
슬픔과 견디기 어려운 고통의 순간들을 만나게 될 때 많은 사람들은 피난처를 찾게 됩니다. 오늘 여호수아서 20장의 내용은 가나안 땅의 기업을 분배하기를 마친 이후 이번에는 6개의 도피처를 만들게 되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6개씩이나 도피처를 만들라고 하셨을까요?
도피처의 목적은 “부지중에 살인한 자”를 보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살다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발생할 때가 있으며, 의도하지 않았던 일들이 발생되어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만약에 이런 일들이 생겨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도피처는,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은 “병든 자여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병들고 나약하며, 죄 많은 우리들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모든 짐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전능하신 그분의 도우심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부끄럽고, 염치없어 보이지만, 하나님의 자녀됨의 한 가지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우리는 그 높고 높으신 주님의 위로와 보호하심으로 회복의 은혜를 입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수많은 일들에 대하여 대안을 세우고 대책도 세웁니다. 그러나 번번이 그 모든 대안들이 유명무실해 지는 경우를 많이 경험합니다. 열심히 한다고 모두가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결국은 주님께서 도와 주셔야 됩니다.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가 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안식과 평안이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치유하심과 회복케 하시는 은총으로 사랑하는 우리 한길의 모든 가족들에게 새로운 은혜와 축복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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