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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23장 김상욱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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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hgc.kr/bbs/bbsView/61/5993777

인생의 끝자락에서 남겨지는 말을 ‘유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유언은 그만큼 중요하고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남게 됩니다.

 

본문에서, 모세를 이어 이스라엘의 2대 수장이었던 여호수아의 마지막을 보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고 난 이후, 그동안 피비린내 나는 전쟁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실행하였습니다.

인생의 종착지점에서 남긴 그의 유언을 통해 우리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본문의 핵심은 “잊지말고, 치우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너희를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지금까지 채워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너희에게 내리신 하나님의 명령(뜻)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잊어버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원수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바위에 새기라”고 했습니다. 잊어버리기 때문에 쉽게 실족하게 되고 좌절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채워주셨고, 이루어 주셨던 은혜도 잊지 말기 바랍니다.

 

오늘도 여전히 하나님은 “너희(나)를 위하여” 모든 일을 행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루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이루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오늘도 소망 중에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기대감이 없이는 생활의 활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대하는 하나님의 은혜가 치우침이 없는 삶을 살게 합니다. 치우친다는 것은 “넘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은혜가 떨어지면 유혹들이 밀려오기 시작합니다. 사탄은 넘어뜨리기 위해 사방에서 유혹합니다. 치우쳐 넘어뜨리기 위함입니다.

그 엄청난 공격들을 어떻게 막아내고, 어떻게 물리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해야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중심을 바로 잡고 승리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로 채워진, 은혜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하며, 은혜로운 삶이 되어야 합니다.

“주 예수여 충만한 은혜 내 영혼에 부으소서 주 예수만 나의 힘 되고 내 만족함 됩니다”.

주의 은혜로 채워져야 힘과 만족이 됩니다. 세상의 것은 일시적인 만족에 지나지 않으며, 기쁨과 즐거움도 잠시뿐입니다. 그러나 영혼의 만족은 모든 것을 부요하게 만듭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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