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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장 김상욱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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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장

 

사랑하는 한길가족 여러분~ 주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우리는 돌아오는 주일에 “추수감사주일”을 맞게 됩니다. 

 

힘겨운 코로나19와의 싸움 끝에 찾아온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아직은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을 살아가고 있음이 주님의 은혜이며 축복입니다. 

 

모두 돌아오는 “추수감사주일”에 감사와 기쁜 마음을 듬뿍 담아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의 자리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내일은 “추수감사주일”을 맞기 위하여 교회 대청소가 있습니다. 

 

내일 아침 9시까지 나오셔서 함께 우리의 교회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도록 하십시오.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오늘 주신 새벽 양식을 배달해 드립니다. 

 

어떤 분이 “요즘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면서 불평했던 소리를 하는 것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런 말을 했겠습니까? 

 

사면초가라는 말이 있듯이 길이 보이지 않는 암담한 현실, 어떻게 해야 하고, 무엇부터 해야 할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사방이 꽉 막혀 버릴 때가 있습니다. 

 

사사기 2장의 내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로 이와같은 처지에 놓이게 된 상황과 원인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15절)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택한 그 백성들이 왜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되었을까요? 

 

첫째, 하나님이 쫓아내라고 했던 가나안 원주민들을 완전히 쫓아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3절)  

 

그들이 쫓아내지 않았기에, 하나님도 그들을 쫓아내지 않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순종하지 아니하면 하나님도 도와주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노력하지 않는 자는 하늘도 도와줄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순종하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지도 않으면서 말씀대로 복을 받기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순종의 자리에 나오는 자들에게 그 능력과 권세로 길을 열어 주십니다. 순종의 결과로 축복과 회복의 자리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신앙의 대가 끊어져 버렸기 때문입니다.(10절)

 

1세대가 죽고 난 이후 그 후손들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다”고 말씀합니다. 듣고, 보고, 배운 것이 없으니 무엇을 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껏 행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고, 내 신앙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나의 신앙고백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내 신앙고백이 있어야 확신을 가지고 가르치고, 확신을 가지고 증거할 수 있습니다. 

 

오늘 삶의 중심이 될 여러분의 신앙고백이 있습니까? 신앙고백을 잃어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방이 막혀 버렸습니다. 하나님을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제껏 여러분을 향해 이루셨던 그 모든 일들을 신앙고백 속에 담고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그 고백으로 하나님을 증거하며 오늘도 밝은 길 걸어가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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