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5장

오늘도 주 안에서 즐거움이 가득차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샬롬~

힘들고 답답한 현실을 빗대어 정치권을 원망하며 질타하는 메시지가 담긴 유행어입니다. 그만큼 현대인들의 삶에 즐거움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요즘 삶을 즐겁게 보내고 계십니까? 삶의 질이 중요합니다. 일을 해도, 공부를 해도, 음식을 먹어도 즐거워야 합니다. 억지로 하는 일은 효율성을 떨어뜨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삿5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왕 야빈에 의해 20년 동안의 심한 학대에 종지부를 찍는, 전쟁의 승리를 경험하고 난 이후 드보라와 바락이 고백하고 있는 찬양의 내용입니다.

그들은 어떻게 우리가 이런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되었는지를 노래로 고백합니다.

승리의 원인은 첫째로,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셨기 때문에(4:15) 승리하게 되었다는 것이고 둘째는, 백성들의 즐거운 헌신(5:2. 4:14))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이스라엘에는 만 명의 즐거운 헌신자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사용하셔서 손쉽게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고, 그 결과 이스라엘에는 40년의 평화(5:31)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즐거운 헌신자들을 통하여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불편한 헌신자와, 불편하게 만드는 헌신자도 있습니다. 열심히 일은 했지만 서로를 힘들게 만드는 열매 없는 헌신이 있다는 말입니다.

억지로 하는 것처럼 고달픈 것이 있을까요? 이것은 모두를 힘들게 만드는 것입니다.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억지로 하지 마시고, 즐겁게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즐겁게 하는 자를 통해 이뤄지게 하십니다.

즐거운 헌신이란, “믿음과 소망”이 반영된 열정이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소망이 즐거운 헌신을 유도하게 합니다.

오늘 하루도 불편한 삶이 되지 마시고, 즐거운 삶의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역사는 이뤄지게 됩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즐거움이 가득차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