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6장 | 김상욱 | 2021-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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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6장 감사의 생활과 순종적 자세! 주신 축복을 보존하여 누릴 수 있게 만드는 근간입니다. 오늘도 이와같은 자세로 주님의 사랑 가득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샬롬~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만 명의 헌신자를 통해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능력으로 20년 동안의 고통의 세월을 마감하고 40년의 평온한 삶(5:31)을 누리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꿈같은 이런 평화의 시간은 40년 만에 깨져 버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후 가혹하리만큼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에 비극이 또 시작된 것입니다. 본문은,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주셨다”(1절)고 말씀하십니다. 끊지 못한 반복적인 못된 습관,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그들은 약탈을 당하여 깊은 “허탈감”에 빠지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들의 1년의 수고가 다 헛되고, 노력도 수포가 되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얼마나 허무하고, 슬픈 일입니까? 인간의 한계에 봉착하게 만들어 버린 것이며, 이로인하여 “허탈감”에 빠지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을 등진 그들에게 내린 하나님의 진노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제 미디안에 의해 7년 동안이나 약탈을 당하면서 삶은 궁핍해지게 됩니다. 애써 일궈놓은 농작물을 수확할 때가 되면 남김없이 다 거둬가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때 하나님께 부르짖던 백성들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보내신 사사가 기도온입니다. “있을 때 잘해”라는 노래가 기억나는군요. 40년의 평온한 삶을 누릴 때, 하나님의 은혜로 둘러친 울타리 안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영적인 매너리즘에 빠져들게 되면 그 무기력증이 또다시 악습을 반복하게 만들고, 그로 인한 댓가는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게 만들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주신 소중한 것을 기억해 보세요. “누림의 행복”은 삶의 중심에서 정말 소중한 자산입니다. 우리 한길 가족들이 그 행복과 기쁨과 축복을 약탈당하지 않도록 잘 보존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주님이 주신 소중한 은총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감사의 생활과 순종적 자세! 주신 축복을 보존하여 누릴 수 있게 만드는 근간입니다. 오늘도 이와같은 자세로 주님의 사랑 가득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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