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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8장 김인섭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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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hgc.kr/bbs/bbsView/61/6006254

사사기 18장

 

받은 것에 대한 소중함이 사라지면 쉽게 버리게 됩니다. 

 

본문에 보면, 단 자손은 해변가에 축복의 땅을 받게 되었지만 주변에 있는 이방세력들이 두려워 그 땅을 버리고 동족을 대적하여 찬탈하는 악을 행하게 됩니다. 

 

그들은 미가의 가정에 있던 신상과 레위인을 강탈하고 맙니다. 그것이 자신들에게 축복의 통로와 도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정작 하나님이 주신 땅은 버려 버리고, 엉뚱한 자리에서 축복의 통로를 찾으려고 하는 비신앙적이고, 비도덕적인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도덕적인 불감증과 종교적 타락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이것이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끄러운 자화상들이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통로를 벗어나 엉뚱한 곳에서 방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비신앙적인 자리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이리저리 헤메이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이 주시고, 계획하신 그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그 자리로 돌아가야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내 사명의 자리, 내 믿음의 자리, 내 기도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그 자리를 벗어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아니 아무것도 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가는, 주님의 은혜안에 사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회복을 통한 진정한 “누림”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잃었던 자리, 잃었던 마음, 잊고 살았던 그것을 다시 찾기 위해 우리 함께 오늘부터 성령님과 함께 “은혜의 항해”가 펼쳐지게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성도 여러분의 행복과 축복을 누구보다 간절히 갈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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