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2:17-29

유대인들은 무조건 구원을 받을까요?

유대인들은 할례를 통하여 언약 관계에 있으면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울법 전체를 지킬 수 없다면 할례 역시 의미가 없으며, *진정한 유대인은* 마음의 할례를 행한 사람들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바울이 유대인들의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말입니다. 

 우리도 종종 '도덕적으로 올바르게 산다면 또는 누가봐도 선하게 산다면 복음이 필요없다' 고 단언하는 불신자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어떤 이는 교회가 세상에 배워야 한다는 말도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통한 복음이 아니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머리로 한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소망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내 생각이 아닌, 예수님의 삶을 통해 배우고,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함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어야합니다. 

 오늘 아침 ! 나의 말 한마디가 자녀, 부모님, 직장 동료들에게 선한 도움이 되도록 한 번 실천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