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6장 6~14절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본문에서 바울은 성도들에게 일어난 놀라운 구원 역사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의한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단지 예수 그리스도께 믿음으로 반응했을뿐인데, 이 믿음의 반응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실로 엄청납니다. 그것은 아담 이 후에 죄 아래 거하였던 옛 사람이 새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개과천선과 같은 성품의 변화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속해있는 소속의 변화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그리스도와의 연합한 자들임을 인식하고 있습니까? 과연 우리는 이 놀라운 구원 역사가 우리 안에서 일어났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까? 

  이것은 단순히 인지(지식)의 차원이 아니라, 우리 안에 일어난 실제적인 구원의 역사입니다. 더욱더 감사한 것은 우리가 마지막 날에 부활하기까지 구원의 축복을 계속해서 받아 누린다는 것입니다. 

  오늘아침!!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축복들을 단순히 지식의 차원이 아니라, 실제적인  삶의 차원에서 누릴 수 있음을 감사하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