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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1:1-4 김인섭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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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1:1-4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오늘 이 아침 사도요한이 증언하고자 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의 말씀입니다.

 

요한일서는 우리 모두에게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이 강조하는 본문 말씀은 곧 태초부터 계신 생명의 말씀이십니다. 

 

  사도요한은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나타나신 분(2절)이 바로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1절을 보시면 모든 사람이 그의 말을 들었고 그를 보았으며 그를 주목하기도 했고 또 실제로 만져보기도 했었습니다. 그는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스스로를 나타내셨다고 요 1:18절에 말씀합니다. 

 

  초대교회 시대에 영지주의자들이 있었습니다. 영지주의자들의 가장 큰 문제는 신앙을 육적인 세계를 악하다 규정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부인하면서 영적인 세계에만 한정시킴으로써 경건생활과 일상생활을 분리시키고 방치해 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방치하신 분이 아니라, 친히 우리 삶과 생활 깊숙이 들어오셔서 우리가 직접 듣고 보고 만질 수 있게 우리와 함께 교제하시고 계십니다. 요한은 본문 3, 4절에서 성도의 교제를 위해서 자신이 보고 들은 바를 전했습니다. 이 성도의 교제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잠자리에 누운 얼굴을 보면 위인도 범인도 아니다. 그러나 눈을 떴을 때 사람은 그 행동으로 평범과 비범을 판단 받는다”  사람이 움직이지 않을 때는 누구나 가능성만 있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움직이기 시작하면 가능성은 현실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바로 말씀대로 실천하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믿음의 실천은 생명에 이르는 길입니다. 우리가 행하지 않고는 이룰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생하게 주님과 교제하도록 날마다 필요한 말씀으로 초청하고 계십니다. 생명의 말씀과 나누는 교제 속에서 우리의 기쁨을 충만케 하시는 이 ‘말씀의 사귐’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신앙을 이성적이고 관념적인 것으로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 하루도 말씀 속에서 우리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직접 듣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 위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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