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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8장 김인섭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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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8장

 

다윗의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대 혼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왕궁은 압살롬에 의해 점령되었고 다윗은 비참한 모습으로 피난길에 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국정의 혼란이 일 때 다윗의 군대장관 요압은 압살롬의 무리들과 전쟁을 일으키면서 그 모든 반란 세력들을 진멸하면서 진압을 완료합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은 이 전쟁에서 비참한 죽음을 맞습니다. 문제는 다윗의 반응이었습니다. 그는 압살롬의 죽음으로 인하여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를 못합니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라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33절)

 

요압이 볼 때 압살롬은 더 이상 정상적인 왕의 아들이라고 볼 수 없었습니다. 

 

그는 압살롬을 은혜를 배역한 패륜적인 자로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를 처단해서 국가의 질서를 바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자신을 반역했던 아들에 대한 심판보다 그가 마음을 돌이켜 예전과 같이 사랑스러운 본래 아들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기다렸던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이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한량없는 사랑으로 부끄러운 나를 끝까지 기다리시는 주님의 사랑, 정죄와 심판보다 용서와 사랑으로 끝까지 돌아와 다실 회복되기를 기다리시는 사랑입니다.

 

주님은 의인의 고난당하는 것과, 악인이라도 멸망에 이르기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이런 주님의 마음을 잊지 늘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주님의 마음을 늘 헤아리며 주어진 삶의 자리를 펼쳐 가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삶을 안정되게 하며, 축복의 발판이 되게 하는 비결이 되게 합니다. 그리고 이런 삶은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신앙중심의 삶이 되게 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헤아려 오늘도 그 뜻을 따르며 살아가는 삶이 되도록 합시다. 

 

한량없으신 주님의 사랑과 긍휼하심! 그리고 여전히 나를 기다리시며, 기대하시는 하나님!

 

이것은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은혜이며 축복의 보증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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