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전2:4~7

사랑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신앙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신앙의 본질에 관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열심과 삶의 결과에 대해 생각 해보면 이해하기 힘든 때가 오기 때문입니다. "나는 신앙생활을 잘했는데,  왜 힘든일이 많을까? 뭔가를 잘 못해서 벌 주시는걸까?", 또는 "내가 이제야 신앙을 인정받고 복을 받는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마음은 우리에게 상과 벌을 주심에 있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에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이 땅에서의 삶을 최종 목적으로 두지않으시고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는 인생되기를 원하시기에, 강하고 담대함으로 힘든 광야길을 이겨내기도 하고, 많은 것을 누리는 삶에 안주하지 않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도는 복을 누리는 사람이 아니라, 믿음에 대해 강한 사람입니다. 

  오늘아침!! 나의 삶을 돌아보며,  너무 인생의 결과에만 빠져 있지 말고, 하나님은 사랑이심을 더욱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주일을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