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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22장 김인섭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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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22장

 

고난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볼 수 있는 그런 통 큰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모습을 갖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런 모습은 어떤 일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없이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다윗의 일생은 장밋빛 같은 화려함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생각조차 하기 싫을 정도의 끔찍한 일도 경험했고, 누구에게 알리기조차 부끄러울 정도의 일도 경험했던 사람입니다. 

 

절망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었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은 상황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떻게 승리할 수 있었고, 끝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축복받는 사람이 되었을까요? 

 

본문은 다윗의 간증이 담긴 시입니다. 그가 겪었던 뼈아픈 순간들과, 가슴을 치게 만들었던 고통의 순간들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본문의 핵심은 “나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입니다. 

 

다윗은 “나의 반석”이시고 “나의 구원의 뿔”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나를 인도하셔서 구원해 주실 것을 믿어 왔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대로 되었습니다. 

 

다윗은 그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면서 이것을 감사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또 내 원수들이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 내게 나를 미워하는 자를 끊어 버리게 하셨음이니이다”(41절)

 

그는 구원의 원천을 정확하게 보고 있고, 믿어 왔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그 믿음대로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어떻게 다윗에게는 이런 강력한 은혜가 임하게 되었던 것일까요? 

 

첫째는, 환난 중에도 기도를 끊이지 않던 것(7절)과 두 번째는, 이런 다윗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셨기 때문(20절)이었습니다. 

 

“나를 또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구원하였도다”(20절)

 

어떤 상황이든지 그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토록 살아계셔서 세상을 통치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과 믿음의 자세입니다. 

 

마음을 모아 온전히 주님을 향하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런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온전히 하나님을 향하는 자를 인도하시고, 구원하시는 능력으로 함께 하실 것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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