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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23장 김인섭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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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23장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습니다. 명예란 남기는 것입니다. 삶의 흔적가운데 무언가 의미 있는 일들을 남기는 것입니다. 

 

다윗은 70년의 삶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30년의 삶은 평민으로서, 후반기 40년의 삶은 왕으로서 영광과 부귀를 누리며 살았던 인생입니다. 

 

다윗은 고독한 인생을 살지 않았습니다. 늘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고, 그 하나님은 다윗의 곁에 좋은 동역자들을 항상 붙여 주셨습니다. 

 

이런 동반자들은 다윗의 곁에서 늘 함께하면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견고하게 세워가기 위해 기꺼이 헌신하였습니다. 

 

다윗에게는 대적자들도 많았지만 함께 했던 좋은 동역자들 때문에 그의 인생은 더욱 빛이 났습니다. 본문은 그들의 이름들과 행적들을 기록 속에 남기고 있습니다.

 

독불장군이란 없습니다. 함께 협력해서 이루게 되는 것이고 함께 세워가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이었지만, 좋은 친구들을 통해 그의 생애는 더욱 빛이 나게 되었다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나에게 가장 좋은 친구는 누구입니까? 나를 더욱 빛나게 하는 좋은 친구는 누구입니까?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인생의 동반자로서 좋은 관계는 아니었습니다. 서로의 비뚤어진 생각과 마음을 바로 잡아주지 못하고, 악의 길을 함께 걸어갔기 때문입니다. 

 

바울에게는 실라와 같은 좋은 선교의 동역자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감옥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믿음의 견고함으로 함께하여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했던 사람들입니다.

 

모세에게는 아론과 훌이라는 좋은 동역자들이 있습니다. 이 관계가 그들의 사역과 생활에 영광이 임하게 하였던 것입니다. 

 

좋은 동역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무슨 일이든 닥치는 대로 함께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른 길을 함께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군가에게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존재로 남겨질 좋은 동역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우리 한길가족 여러분! 오늘도 내 자신을 돌아보면서 소망의 나래를 활짝 펴고 기대감 가득한 하루를 열어 가시길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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