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장 | 김인섭 | 2022-0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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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장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바로서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실제적으로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 앞에 바로서는 것은 세상에서 어떤 일을 하고, 세상의 누구를 만나는 것보다 더 실제적이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형통'은 세상의 것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누리느냐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얼마나 바로서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느냐를 기준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형통한 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복되게 하는 것입니다.
다윗의 후손이 대대로 왕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세상적인 힘과 권력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약속하신 말씀을 따라 세워지고 지켜진 결과입니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마지막 유언을 남깁니다.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서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상에서 잘 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신앙의 원칙입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서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실제적인 것이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다윗은 죽음을 앞두고 아들 솔로몬에게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사람에 대해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이 모든 것도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결단하고 처신하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관계는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들 앞에서 행했던 모든 선한 일과 악했던 일도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들 앞에서 항상 바르게 서도록 힘써야 할 이유입니다.
이것은 매우 두려운 일입니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명예롭게 살았느냐, 아니면 얼마나 부끄러운 삶을 살았느냐는 그 삶의 흔적속에 고스란히 남겨지게 됩니다.
오늘도 명예로운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온 힘을 다하여 주님과 함께 동행 하면서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복된 날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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