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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3장 김인섭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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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3장

 

솔로몬은 전무후무한 '지혜의 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그렇게 지혜의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솔로몬은 무엇보다 늘~ 예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으나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3~4절) 

 

솔로몬은 '일천번제'를 드렸다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일천번제는 솔로몬이 그만큼 집중적으로 예배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당시에는 아직 성전이 지어지지 않았기에 아마 공식적인 산당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기브온 산당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서 가장 공식적이고 큰 산당이었습니다. 

 

기브온 산당은 예루살렘에서 10km나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솔로몬은 집권 초기에 예루살렘에서 기브온까지 10km거리를 그렇게 오가며 예배를 드렸던 것입니다. 

 

솔로몬은 그만큼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을 찾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솔로몬의 지혜의 근본은 예배였고, 하나님을 의지함이었습니다. 

 

똑똑하다고 생각하여 홀로서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 선 한 사람'이 되어야만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기브온까지 다니는 그 길이 결코 만만한 거리는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배에 소홀하지 않았습니다. 

 

솔로몬이 예배에서 하나님을 찾으니 그의 일상에서 찾아오셨습니다.  

 

'듣는 마음'을 소원하면서, 왕이기 전에 하나님 앞에 선 한 사람으로 서기를 원하였을 때 그는 사람들 앞에 하나님의 뜻을 잘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모든 일에 '하나님을 향한 듣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간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판단을 '듣는 마음'으로부터 해야 합니다. 

 

판단할 때마다 말씀에 근거하여 판단하고 판단에 앞서 말씀을 항상 살펴보면서 기도하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배하면서 꿈꾸십시오. 기도하면서 꿈을 꾸십시오. 오늘도 솔로몬의 꿈이 우리의 꿈이 되고 솔로몬과 같이 우리에게도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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