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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9장 김인섭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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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9장

 

전형적인 우울증 증세는 “낙심과 좌절감”입니다. 나만 불행한 것 같고 나만 되는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극심한 절망에 빠지게 되고 삶의 희망을 상실하여 무력감에 빠집니다.

 

갈멜산 에서의 영적 전쟁은 엘리야에게는 큰 경험이었고 하나님의 상당한 능력을 체험하는 은혜 체험의 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갈수록 더 나빠졌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아합의 아내 이세벨은 엘리야를 잡아 죽이려고 이전보다 더 광적인 행동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모든 것이 끝나고 이스라엘 민족에 회복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던 엘리야는 큰 좌절에 이르게 됩니다. “오직 나만 남았거늘”(10절, 14절)

 

내 곁에는 아무도 없고 이제는 모든 것이 끝났다고 깊은 좌절에 빠져버린 엘리야를 하나님께서는 호렙산으로 불러들여 새로운 눈을 뜨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는 너와 함께 있으며,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고 입 맞추지 않은 칠천 명이 준비되어 있다”(18절)는 사실을 알게 하십니다.

 

좌절과 절망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닫게 만듭니다. 그래서 희망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중간에 포기하고 무너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갈멜산에서 불로 응답하신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도 함께 하시고, 이세벨의 서슬이 퍼런 위협의 칼날 앞에서도 함께 하시며 도우시고 보존해 주셨습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세상을 보지 마십시오. 긍정의 힘으로 오늘도 자신에게 다가올 세계를 힘차게 열어 가십시오.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어 가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그렇게 어둡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다 완전하지는 않을지라도 그렇다고 세상의 모든 것들이 다 썩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의인이 있습니다. 사명자가 있습니다. 사랑하시는 충성된 일꾼들이 있습니다. 칠천 명의 준비해 놓으신 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근심을 내려놓고 다 함께 희망을 열어가도록 합시다. 오늘 이 하루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새 역사를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나를 위해 하나님은 오늘도 일하고 계십니다.

 

주여~ 

 

오늘도 함께 하시는 그 크신 능력으로 한길교회 온 성도들에게 희망의 새 빛을 열어 주시고, 소망의 길을 걸어가게 하시옵소서! 눈을 열어서 보게 하시고 우리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긍정의 힘과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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