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 홈 >
  • 설교/찬양 >
  • 새벽설교
새벽설교
열왕기상 20장 김인섭 2022-07-15
  • 추천 0
  • 댓글 0
  • 조회 450

http://ihgc.kr/bbs/bbsView/61/6114519

열왕기상 20장

 

“배려가 지나치면 자칫 소중한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제가 며칠 전 어떤 분에게 권면한 내용입니다. 사람마다 인생에 세 번의 큰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세 번뿐만이 아니라 수없이 많은 기회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로 인한 은혜입니다. 

 

32명의 각국 왕들을 속국으로 다스리고 있던 아람의 벤하닷 왕은 속국들과 연합하여 하늘을 찌를듯한 기세로 이스라엘을 침공했습니다.

 

아합 왕은 국가적인 큰 위기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온 나라를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도록 영적 암흑천지로 만들었던 아합 왕은 뾰족한 수를 찾을 수도 없는 사면초가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하여 13절에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겠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 결과로 이스라엘은 이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왜 이런 악한 아합 왕을 도와 주셨던 것일까요? 

 

“너는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

 

바알과 아세라가 너희를 도울 수 없으며 여호와가 너희를 구원할 유일한 참 신인 것을 알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로인하여 진정한 참 신앙의 회복을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홍해바다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는 가만히 있어 주가 하나님됨을 알지어다”라고 선포하시면서 가로막힌 홍해바다를 열어 길을 내어 주셨습니다. 

 

뒤를 쫓는 애굽의 군대를 그들의 눈앞에서 심판하시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도의 응답으로 은총을 베풀기도 하시지만, 때로는 우둔한 나를 깨우치기 위하여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은 사악한 아합을 깨우쳐 바로 세우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때 착각하면 안 됩니다. 예뻐서 도와주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사악한 근성과 버릇을 고쳐서 바로 세우기 위해 살아계신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 보여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관계를 다시 회복하여, 나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라는 사실을 인지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신 그분이 나의 하나님 되심을 경험하며 확신하기를 원하십니다. 

 

눈을 열어서 하나님 되심을 보시기 바랍니다. 구원의 새 능력과 은혜가 오늘도 바로 나를 향해 열리게 될 것입니다.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샬롬~​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잠언 2:6~8 김인섭 2022.07.18 0 291
다음글 열왕기상 19장 김인섭 2022.07.14 0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