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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5장 김인섭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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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5장

 

간혹 뉴스를 통하여 교회에 불이 났다거나 교회 차량이 교통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하였다는 보도를 접하곤 합니다. 또한 수련회를 떠난 교회가 물놀이 사고를 당한다거나 믿음 좋은 사람들이 중한 병에 걸리는 경우들을 지켜보면서 딜레마에 빠지는 사람들을 보기도 합니다. 

 

우리 생활가운데 사건과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들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조심하지 않아서 당하게 되는 화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특별한 의미부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내가 조심하지 않아서 병이 오고, 사고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의미있는 사건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징계의 수단으로 고통도 주십니다. 깨달음을 위한 전단계인 것입니다. 깨달음이 없이 변화가 일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일종의 “진통효과”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픔만큼 성숙해 진다”고 했나요? 진통의 효과로 새로운 변화를 맞게 하시는 일종의 사랑의 채찍인 셈입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숱하게 경고하시고 기다려 주셨지만 결국 유다백성들은 악한 길에서 돌아서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은 사랑의 채찍을 가하셨습니다. 결국 그 왕국은 멸망을 당하여 본토를 잃어버리고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는 끔찍한 재앙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유다민족이 약하고 바벨론이 강해서가 아닙니다. 유다민족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개입이 떠나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그들을 보호할 배경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 틈에 유다민족은 무기력하게 바벨론이라는 나라에 당하고 말았습니다. 

 

물고기는 물속에 있을 때에는 왕성한 활동력을 발휘할 수 있듯이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품안에 있을 때 그분의 능력으로 강한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의 채찍은 버릴 수 없는 백성들을 어떻게 해서든지 다시 새롭게 세우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이며, 마지막으로 가하시는 사랑의 수단입니다. 

 

성숙해 지는 오늘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날이 갈수록 점점 성숙해 지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과 의미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깨달음을 통해 주님의 마음이 내 마음 되고, 내 마음이 주님의 마음을 닮아 살아갈 수 있는 축복된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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