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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장 김인섭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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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장

 

신구약 전체 내용 가운데 분량 면에서 본다면 시편이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150편), 두 번째가 이사야 성경입니다. 이사야 성경은 모두 66장으로 되어있고 83페이지로 되어있는 방대한 예언서입니다. 본문에는 예수님의 출생과 십자가 고난에 대한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사야가 활동할 때 유다 왕 네 사람이 왕직을 거쳤습니다.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입니다. 50년 이상 이들이 왕으로 통치했는데, 이사야는 환상을 통해서 “하나님이 택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짐승만도 못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말씀이 3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사야가 볼 때 택한 민족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특별 선택의 축복을 배반한 민족으로 규정을 했습니다. 무엇으로 그렇게 규정했을까요? 성경에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죄가 나옵니다. 

 

유다 백성들은 우상을 숭배하고, 음행을 저지르고, 살인을 하고, 뇌물을 받아먹고, 세금을 포탈하고, 도적질을 하는 범죄를 저지릅니다. 

 

이런 죄를 범하고도 뻔뻔스럽게 하나님 앞에 나와  의인인척 제물을 바쳤습니다. 하나님은 "헛된 제물을 더 이상 가져오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범죄 하면서도 회개할 줄 모르는 백성들의 월삭과 정한 절기조차도 싫어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가증한 예배로 하나님을 모욕한 유다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그들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15절) 

 

그렇다면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포기하실까요? 이사야가 보는 관점은 그게 아닙니다. 끝까지 붙들고 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감당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징계입니다. 사랑의 채찍입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이사야는 하나님의 채찍을 맞아 피투성이가 된 유다 백성들에게 회개를 촉구합니다. 회개하여 회복할 것을 선포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백성들 앞에는 두 갈래의 길이 놓인 것입니다. “축복 받는 길과 망하는 길”입니다. 

 

이사야를 통해서 다시 한 번 하나님의 거대한 구원의 역사를 바라보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내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자신의 영성과 믿음과 신앙생활과 인생의 모든 삶의 답답한 문제들이 회복되고 해답을 얻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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