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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장 김인섭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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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장

 

사람이나 물건이나 할 것 없이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물건은 상품가치가 떨어지면 제 값을 받을 수 없게 되고, 사람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면 위상과 그 격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가치는 정해지게 됩니다. 

 

특별히 진짜와 가짜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아무리 좋아 보여도 가짜의 가치는 형편 없습니다. 그러나 외형은 보잘 것 없어도 진품이라면 그 가치는 격상되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치가 떨어진 인생은 자칫 천덕꾸러기가 될 수 있습니다. 

 

본문 6절의 말씀에 보면 “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주의 백성들을 버리셨다는 의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멈추시고 외면하셨음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주의 백성들을 버리신 것일까요? 그 이유는 이방풍속으로 가득하여 그들과 교제하고(6절), 모든 우상으로 가득 채웠기 때문(8절)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순결함을 유지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가치를 떨어뜨렸기 때문입니다. 품격을 떨어뜨리게 된 이유 때문입니다. 

 

같은 말이라도 은쟁반에 옥구슬과 같이 품격 있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고, 격이 떨어지는 막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세인들의 평가는 어떻게 나타나겠습니까? 격이 떨어지는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품격을 떨어뜨린 백성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인생을 의지하였고(22절), 우상을 의지(6절)하였습니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을 더 원하는지만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그것도 현재보다는 미래에 주어질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약속하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누가 믿을 수 있겠습니까? 

 

보이지 않는 그 나라를 보이는 것처럼 믿고,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했으므로 자나 깨나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런 자들이 그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나가는 것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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