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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1장 김인섭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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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1장

 

하나님의 자녀들은 심판에 대한 두려움보다 소망을 가지고 앞을 나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심판 기준으로 사는 사람은 세상의 통치 안에 살게 되지만, 하나님의 심판 기준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통치 안에서 살게(3절-4절)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온전한 통치를 받으며 살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야 한다(9절)는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를 통하여 주셨던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백성들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호4:6)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면 결국 내 맘대로 생각하게 되고, 내 뜻대로 행동할 뿐입니다.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늘려가는 것이 신앙의 중요한 여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로인하여 믿음이 자라나게 되고 그 믿음으로 또한 살 힘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알기위해 배워야 합니다. 열심히 배워서 남에게도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연합하여 하나님의 의를 이루며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위에 세워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아감이 늘어가고 있습니까? 갈수록 어두워지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러기 위해 매일 나를 말씀 앞에 내려놓고 그 말씀으로 내 생각을 채워 넣어야 합니다. 그것이 내 삶에 기쁨이 되게 하고 복된 길로 인도하는 이정표가 되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심판 중에서도 구원의 역사를 병행하셨습니다. 홍수 심판 중에서도 노아의 가족은 구원을 받았으며,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중에서도 롯의 가정은 구원 받았습니다.

 

애굽에서는 장자가 죽어가는 재앙 중에서도 말씀대로 어린 양을 잡아 각자의 집 문설주와 인방에 그 피를 뿌렸던 히브리인들의 가정의 장자들은 그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시며,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자들에게는 보호하시는 은혜와 인도하시는 능력으로 보존되게 하십니다. 어떤 은혜로 보존되게 하시는 걸까요? 

 

돌아오게 하시는 축복(11절, 16절)입니다. 멀어졌던 우리의 자리가 다스리시는 그 축복의 자리로 돌아와 설 수 있도록 오늘도 주님의 주권아래 나를 내려놓고 주님의 통치를 받게 하십니다. 이 평안과 축복으로 가득한 새 날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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