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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2장 김인섭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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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2장 

 

 11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이 ‘이스라엘 애굽 땅에서 나오 던 날’의 구원과 대조되어서 그 구원이 얼마나 놀라운 것이며 축복된 것인지 암시해 주었습니다. 

 

 이제 12장은 그 구원이 실행되는 날, 곧 이새의 뿌리에서 난 싹이 그 백성의 기초로 서고 열방의 기쁨이 되는 그 날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누릴 기쁨과 감사와 찬송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습니다. 

 

 1절에서 하나님께서 진노를 그치시고 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에게 그의 은총과 위로를 베푸시는 이 사실에 대하여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하여 노를 쉬시고 안위하시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그 노를 그치셨다는 것은 진정 놀라운 축복입니다. 그러나 그것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그 노를 그치시므로 우리를 자신과 화목하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린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단지 죄를 용서해 주신 것만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의인으로 대해 주시는 축복까지 더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이와 같은 넘치는 축복을 가리켜 요 1:16절에서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은혜 위에 은혜‘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고후 3:18절에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영광에서 영광으로‘이르는 축복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2-6절은 하나님의 백성이 누릴 기쁨과 축복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요, 아름다운 일입니다(5).

 

 하나님께서 나(당신)의 구원과 힘과 찬송이 되시는 축복입니다(2). 

 

 그러므로 우리가 그를 의뢰할 수 있으며 두려움을 물리치게 되는 축복입니다(2). 또한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에서 물을 길어 마시는 축복입니다. 구원의 풍성함과 그 기쁨을 영원히 누리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3). 

 

 그리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곧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의 크심과 위엄과 영광을 드러내시면서 우리 가운데 함께하시는 축복입니다. 

 

 오늘 이 아침 2절 말씀이 우리 모두에게 도전을 주십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을 찬양해야 합니다. 나(당신)은 다른 무엇 때문이 아니라 다만 하나님 자신으로 인하여 감사하고 찬송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구원이요, 힘이요, 찬송이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는 생활을 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럼으로써 온갖 두려움을 물리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어진 환경과 조건 속에서 힘겨운 삶의 연속이 계속될지라도 우리에게 내려주시고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소망하며 은혜 위에 은혜를 고백하시며 영광에서 영광으로 이르는 축복을 허락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말씀과 기도가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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