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4장

13장에 이어14장은 바벨론 제국이 멸망하고 그들에게 포로가  되었던 이스라엘 민족이 본토로 귀한하게 될것을 예언합니다

그리고 바벨론의 멸망 원인은 바로 그들의 교만 때문 이었음을 지적합니다

여기서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온갖 죄악을 일삼는 자들을 상징합니다

바벨론의 권력자들은 백성들을  압제하고 강포 하였으며  교만하여 자신들을  신적인 위치로 높였습니다

따라서  공의의  하나님이 악인들을 심판하시는 것은 당신의  택한 백성들을 위한 구원 역사의 일환입니다

그리고 그구원의 날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3절에 ''슬픔과 곤고와 및 네가 수고하는  고역에서  놓으시고 안식을 주시는날''입니다

그날에는 이스라엘 민족이 나그네와 종이 되었던 모든 땅에서 돌아올뿐 아니라 자기를 압제 하던 자들을 종으로 다스리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특별히 오늘은 1-11절에  말씀을 보려 합니다

''회복을 계획하신 하나님이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고통까지도 계산  하십니다''

고난과 역경이 고통스러운 것은  분명하지만 우연한 고난은 없고 어쩌다  역경을 만나는 것도 아닙니다

망가진 것을  수리하고 무너진 것을 회복하게 위해 망가진 것을  수리하고 무너진 것을 회복하기 위해 필연적인 아픔을 동반  하기도 합니다

세상은  고통이 없는 인생을  성공과 형통이라는 말로 요약할지 모르지만 성도는 하나님의 회복과  새롭게 하심을 위한  조치로 고난과 역경을 해석할수 있습니다

회복을 계획 하신 하나님이  그과정에서 겪게 되는 고통까지도 계산하셨기 때문입니다

고난과 역경이  극심할지라도 하나님의  계획은 막을수 없고 하나님의 역사를 중단 시킬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역사가 하나님의 손에서 시작되고 진행되며 끝이 나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원리를 깨닫고 세상의  겉모습에 한껏 작아진 영혼을 철저히 하나님의 신실성과 영원성에 걸고 특별한 섭리 안에서 약속의 성취를 경험하며  날마다 씩씩하게 살아가는 주의백성이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인생이 하나님의 손안에서 펼쳐지는 것을 알고 섭리를 쫒아 믿음으로 사는 이하루가 되게 하시며

오늘도  주안에서  승리하는  삶이되길 기도합니다   샬롬​